부인과 염증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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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 클리닉

3대 염증질환 '질염, 골반염, 방광염'
많은 여성들이 쉽게 걸리고 재발이 잦아 3대 염증질환으로 불립니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으나 방치하게 된다면 증상이 심해지고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 및 예방이 중요합니다.

질염

여성들에게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세균성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칸디다성 질염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STI 검사로 확인되는 균의 감염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STI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산부인과에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통해 치료 가능합니다.

골반염

질염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은 경우 전이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자궁입구에 있던 균이 자궁 안으로 올라가서 자궁내막, 나팔관, 난소, 복강까지 염증을 일으켜 불임 또는 자궁외 임신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완전히 치료될 때 까지 치료를 중단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해야 합니다.

방광염

요도를 통해 들어온 균에 의해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제때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신장까지 염증이 올라가 신우신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소변이 자주 마렵고 시원하지 않으며 배뇨 끝에 찌릿한 통증 또는 아랫배 통증이 느껴진다면 방광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소변검사 결과를 통해 진단이 가능합니다.